올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해남.완도.진도권역 선정
김영록의원,'3개군에 5년동안 총 210억 지원' 밝혀
2009-01-28 박광해 기자
권역,진도 죽림권역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지역으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곳 3개 권역에 5년동안 권역당 70억원씩 모두 210억원이 지원될 것이라고 덧붙혔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마을의 정주기반 확충과 지역 주민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의 하나다
또 생활권이 같은 발전 잠재력이 있는 여러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생활환경정비,
경관정비,소득기반확충,지역역량강화사업을 펼치는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남 조산권역,진도 죽림권역,완도 명사십리권역은 주변경관이 수려
하고 특별히 주민간 사업유치에 대한 결속력과 개발의지가 타 지역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적으로 접수 받은 108개 권역에 대해 외부전문가 15인을 선정, 지난해 12월18일까지 서면심사를 통해 78개권역을 현지확인 조사지로 1차 선정하고
올해 1월21일까지 현지실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45개 권역을 최종 선정했다는 것,
김영록의원은 지난해 12월3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에
해남,완도,진도 3개군이 선정된데 이어 이번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3개군이 또
다시 선정되는 등 연말연초에 활발한 지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