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부임
주민을 위한 검찰상 확립 다짐
2006-02-23 박광해 기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20일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장으로 부임한 김창 지청장은 인권존중을 최대한
살리고 수사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준수해 주민들의 아품과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청장은 또 주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최대한 고려해 사법권을 행사하고
주민을 위한 검찰상 정립을 위해 전직원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5/31 4대 지방선거를 맞아 선거사범에 대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펼쳐
공명선거가 정착될수 있도록 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 돼도록 검찰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출신인 김지청장은 서울법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92년 서울지검서부지청 검사로 첫발을 디딘후 서울지검,인천지검 부부장,
평택지청 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