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극복,해남군이 선두에 섰다
상반기내 90%이상 발주,사업비 60%이상 집행 목표
2009-01-20 박광해 기자
해남군은 예산조기집행과 함께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소상공인
지원방안 등을 추진하며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
우선 예산조기집행을 통한 경기부양책으로,상반기내 90%이상 발주는
물론 사업비 60%이상 집행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예산배정 94,5% <전남도 평균 54,7%>과
지출원인행위 3,5%<2,9%>.집행액 2,5%<0,4%>이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공공부문 예산을 조기에 풀어 자금흐름에 원활을 기하고 있다
해남군은 예산조기집행을 위해 예산집행 권한을 대폭위임하고,긴급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공고기간의 단축으로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더했다
이와함께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도 모두 45개 사업에 1일 고용인원 1306명,
연인원 21만9천여명,사업비 66억8천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30/40% 확대
시켰다고 밝혔다<지난해 37개 사업에 1일 962명,연인원 17만명,사업비 48억원>
특히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자원화지원단 관련 일자리 발대식을 지난 6일
열고 사업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
해남군은 또 영세 소상공인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15대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예산 조기집행은 물론 일자리 확대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