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아동 생활환경 개선에 12억원 조기 투입

전남도,작년보다 2배 이상 확보…노후 10곳 증개축 공사

2009-01-12     강성호 기자
전남도는 올 한해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12억원의 사업비를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5억3천만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남도내 노후된 아동복지시설 10곳에 대해 증개축과 개보수 공사에 투입된다.

따라서 시설 화장실을 개보수 공사와 심야전기를 이용한 난방과 온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수용 아동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아동복지시설 증개축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대폭 개선해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대상 시설물의 설계를 1월중에 마치고 상반기 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조기 발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