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유통 축산물 특별 수거검사
2009-01-11 정거배 기자
이번 검사 대상은 도내 축산물작업장 및 식육가공업체 등 32개소에서 생산․유통 중인 식육과 식육가공제품 150건 등이다.
특별검사는 그동안 광우병,멜라민 파동 등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전남도내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제고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살모넬라 및 대장균O-157 등 축산식품에 대한 병원성 미생물 검사는 물론 제품별 성분규격이 기준에 적합한지 또는 유해 잔류물질이 함유되었는지 등을 검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