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중소기업에 자금 긴급 수혈 나서
지원규모 60억원으로 대폭확대 이자차액도 5,0% 보전
2009-01-04 박광해 기자
이번 영암군의 자금지원 계획은 정부의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확보와 지방재정의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지난해 12월26일부터 군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한편 09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15억원이 늘어난 60억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09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융자조건은 관내에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
업체로써 경영안정자금 등이 필요한 업체로 2억원 이내 규모로 지원하며 이자보전율은 거치기간 2년간에 거쳐 대출금리의 총 5,0%를 보전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은 민선4기 들어 지금까지 143개의 제조업체에 총 180억원의 자금을 지원
하고,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시중 대출금리보다 낮은
이율을 적용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힘쓰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