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전남농협과 위기의 지역 농가 돕기에 앞장
2008-12-30 정 오 류
폭등과 농축산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돕기에 나섰다
전남경찰청은 31일 경찰청회의실에서 전남농협과 함께 마련한 쌀과 생활필수품 등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광주/전남농민연대와 한우협회,양계협회,양돈협회 등 4개
농민단체에 전달하고 위문품은 형편이 어려운 6개 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헌 전남경찰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경찰이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농민들을 위한
감성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은 지난 5월에도 AI<조류독감>와 산지 한우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도내 5개 유관기관과 함께 2억5천만원어치의 축산물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지역농민 돕기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