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정시모집 경쟁률 평균 3.79대 1
간호학과 9:1,영어교육 8.43:1 가장 높아
2008-12-28 정거배 기자
목포대에 따르면 가군과 다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 873명 모집에 3천305명이 지원,평균 3.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간호학과와 영어교육과가 각각 9:1,8.4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율이 비교적 높은 것에 대해 목포대 관계자는 “전남도청의 이전과 취업률,간호학과,수학교육과,영어교육과 등 경쟁력있는 학과의 신설로 수험생들이 선호하게 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목포대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제5공학관,예술관을 신축 중에 있으며 지난 8월에 615명을 더 수용할 수 있는 학생 생활관 시설을 확충했다.
또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학생 1인당 4천만원까지 혜택이 주어지는 ESSE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목포대 2009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9일과 1월 30일 가군,다군 각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