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탑라이스단지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농촌진흥청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

2008-12-17     정 오 류
장흥군 탑라이스단지가 농촌진흥청 2008 식량작물과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범단지로 평가 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2005년부터 수입개방에 대응 우리나라 쌀의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쌀 생산단지를 전국의 42개소에 설치,운영해 온
가운데 세번에 걸친 현지포장심사,단지운영상황,쌀 품질 등을 종합 평가해
장흥 탑라이스단지가 금년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는 것,

탑라이스 단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금간 쌀이나 병해충 피해립이 없는
고품질로 완전미율 95%이상,밥맛을 좋게 하기 위한 단백질 함량이 6,5%
이하의 규격 쌀을 생산 출하하고 있다

특히 탑라이스 전용 RPC에서 도정해 다른 품종이 전혀 섞이지 않도록
특별 관리하고 있는 등 쌀품질 고급화를 시켜 오고 있어 그동안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쎈터 김민수<42>씨가 친환경 벼농사 재배 기술 보급과
탑라이스 단지지도에 전력해온 공로가 인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돼 경사가 겹치는 기뿜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