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탑라이스단지 국무총리상 수상

농촌진흥청의 엄격한 심사기준 거쳐 최우수단지 조성

2008-12-16     정 오 류
장흥군 탑라이스단지가 농촌진훙청 2008 식량작물과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범단지로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농촌진흥청은 2005년도부터 수입개방화에 대응 우리나라 쌀의 품질향상으로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쌀 생산단지를 전국의 42개소에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로 세번에 걸친 현지포장심사,단지운영상황,쌀 품질 등을 종합평가해
장흥 탑라이스단지가 올해의 최우수단지로 선정 됐다

탑라이스 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금간 쌀이나 병충해 피해립이 없는 고품질로
완전미율 95%이상,밥맛을 좋게하기 위한 단백질 함량이 6,5%이하의 규격쌀을
생산 출하하고 있다

특히 탑라이스 전용 RPC에서 도정해 다른 품종이 전혀 섞이지 않도록 특별관리
하고 있는 등 쌀품질 고급화를 시켜 오고 있어 그동안 많은 소비자
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쎈터 김민수<42>씨는 친환경 벼농사 재배 기술 보급과 라이스
단지지도에 전력해온 공로가 인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돼 경사가
겹치는 기뿜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