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뱀장어 바지선 항로내 단속 목포해경, 선박운항 안전위해 2006-02-20 정거배 기자 목포해경은 안개가 자주 끼는 시기를 맞아 실뱀장어 바지선이 선박항로상에서 조업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해경은 잦은 안개로 선박간의 충돌사고가 잦은 봄철 농무기를 맞아 항로상에서 조업하는 등 선박 항해에 지장을 주고 있는 실뱀장어잡이 바지선들에 대한 지도계몽과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해경은 현재 목포를 중심으로 신안 등지에서는 700여척의 실뱀장어잡이 바지선이 바다에 닻을 고정시킨 후 정박하며 조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