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신의에 천일염 가공공장 잇따라 건립

100여명 고용창출,연간 매출 20억원 기대

2008-12-11     정거배 기자
신안군 신의면에 천일염 유통 가공공장이 잇따라 들어선다.

신안군은 지난 9일 (주)솔섬식품 천일염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진데 이어 11일에도 (주)왕후장상에프앤씨(대표이사 이규남)와 천일염 유통과 가공공장 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천일염 가공공장은 신안군에서도 최대 천일염 생산지역인 신의면에 6천162㎡ 부지에 시설이 들어서며 연말까지 각종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착공하게 된다.

천일염 가공공장이 내년 4월 완공되면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매년 2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신안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