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광장에 성탄트리 희망의 불 밝혔다

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 주최로

2008-12-04     박광해 기자
해남군민광장에 세상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2008 성탄트리가 점등 됐다



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주경림 목사>는 4일 2008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해남군민과 기관단체장,목회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탄을 기다리는 기뿜을 함께 나눴다

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는 최근 겪고 있는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비롯 계층 간의 갈등과 대립 등 많은 어려운
여건이 있지만 군민들의 가슴속에 희망과 행복을 심어 주기
위해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2천년 전 예수가 온 인류에 구원을 통해
희망의 등불이 됐던 것처럼,군민광장을 밝히는 성탄트리가
군민 모두의 마음속에 희망과 행복의 염원을 채워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성탄트리의 불빛이 희망의 빛으로 온 세상을
비출 수 있기를 소망했다

성탄메시지를 전한 그리스도교회 주경림 목사는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온 세상에 평화와 희망의 빛을 비추신다
며 성탄트리의 불빛을 바라보는 군민들의 가슴에 영원한 빛이
비춰지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