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땅끝해남 사회복지 한마당 개최

김충식 해남군수,복지인프라 구축과 다양한프로그램 지원 약속

2008-12-03     박광해 기자
해남군은 관내 사회복지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복지종합평가
3년연속 수상을 기념하는 2008 땅끝해남 사회복지 한바당을 펼쳤다

지난 27일 우슬체육관에 마련된 한마당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운영활성화에
기여한 시설직원 12명과 지역복지 증진 유공 읍/면 공무원 2명에 대해
군수표창 했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헌신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위로와 복지인프라 구축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행사에 이어 장기자랑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1년동안 쌓여온 온갖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모두가 하나되는 한마음
체육행사 또한 열기가 대단했다

이밖에 팀별 장기자랑은 희망원 섹스폰연주에 이어 노인종합복지관은 5인조
댄수공연,각 시설별 노래자랑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남에 산재한 모든 사회복지 인프라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고 3년 연속 전국복지
종합평가 수상에 이어 내년에도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