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영재교육원 수료식 열려
2019-02-19 정거배 기자
이날 수료식에서는 자연영역 초등 5, 6학년 과정 35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도서지역의 지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재교육 대상 학생 모두가 모든 과정을 성실히 마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신안영재교육원 지난해 1년 동안 관내 초등 5, 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자연영역 2개 학급을 운영했다.
학기 중 영재수업은 스마트신안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진행했으며 화상수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월 1~2회 실험실습 중심의 토요일 출석 수업도 병행했다.
또 방학 중에는 인근 대학시설을 이용해 합숙하며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 융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