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채업자 122명 경찰에 붙잡혀
광주지방경찰청,불법대부업 혐의로
2008-12-02 박광해 기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치안감 최병민>수사과는 폭행,협박을 이용한
불법채권추심업자 42명과 연 49% 초과 이자를 징수한 이자율
제한위반 대부업자 54명,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을 한
무등록 대부업자 26명 등 122명을 대부업법위반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불법대부업 피해자 183명 중 114명이 여성으로 전체 피해자의
6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경찰은 12월1일부터 내년1월31일까지 불법채권추심 등
대부업법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과 병행,유사수신,불법다단계,
집중단속을 벌여 서민경제 보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