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전남 무안에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소외된 이웃에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 위해

2008-11-24     박광해 기자
한국 필립모리스<주><대표이사;로만 밀리친,ROMAN Militsyn>는 24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제일교회<담임목사;김철현>에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를 기증했다

이날 한국 필립모리스가 기증한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1톤>는 냉장,냉동 등
급식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탁받은 식품을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 냉동탑차를 운영하게 될 제일교회 김철현 목사는 냉동탑차를 활용해 기탁
받은 식품을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선하게 전달할 계획이라 며
냉동탑차 기증으로 복지사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 필립모리스<주>김병철 상무는 결식아동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에게
음식을 보다 안전하게 제공하는 일을 돕기 위해 냉동탑차 기증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필립모리스는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필립모리스<주>는 지난 1999년부터 10년간 총29대의 냉동탑차를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결식자를 지원해 왔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예술 활동 후원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 초에도 강원도 낙산사 공부방에 컴퓨터 40대와 난방기구
등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이윤석 국회의원<무안/신안>,한국 필립모리스<주>김병철 상무와
임직원 무안읍 주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