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찬기와 음식싸주기 용기 지원
완도군,좋은식단 우수실천 업소에
2008-11-24 박광해 기자
과소비 음식문화로 자원낭비는 물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좋은식단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완도군은 좋은식단 우수실천업소에 개인별 소형찬기와 찌개류 등을 각자 덜어먹을 수 있도록 빈그릇을 제공하고,가정에서는 간소화된 상차림을 권장하고 있다
2006년부터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20개소와 관내 모범음식점 53개소에 개인별 찬기를 보급하고 남은 음식을 싸주는 리턴용기 등 위생용품을 제작해 식당에 배부하는 등 우수실청 업소에 지원하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은 음식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필요하며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균형잡힌 상차림을 적극 권장 한다고 밝혔다
또 남도 좋은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를 바꿔 나가야 할 때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소비자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