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꽃과 그림과 시

2008-11-12     정거배 기자


전남도 남악 신도청시대 3주년을 맞아 도청공무원 문학회가 주옥같은 글과 꽃사랑회 회원들의 정성스런 꽃꽂이 작품들을 모은 이색 전시회를 열었다.

전남도청사 1층 윤선도홀에서 14일까지 계속되는 시화전과 꽃꽂이 전시회가 그것이다.

시화전에는 초대작가 문병란 교수의 '직녀에게'외 4편과 회원작품 ‘하늘과 구름’외 9편을 지역 중견 작가인 이정남, 서원길 화백의 그림과 글씨에 담아 청사를 찾은 민원인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