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축전, '함께하는 영암교육, 아이들의 미래와 만나다'
2018-11-26 정거배 기자
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민 2,000여 명이 함께하는‘함께하는 영암교육, 아이들의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2018. 영암교육축전』을 열었다.
이날 교육축전 한마당은 2018학년도 관내 전체 초·중 학교의 1년간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소통-학교교육활동」,「감동-문화예술마당」,「재미-진로과학체험」,「협력-지역사회한마당」을 테마로 하여 혁신교육 패러다임,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온 마을 교육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특히 이날의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개회식 개막행사였다. 나임 영암교육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조정기 영암군의회의장, 김기천 군의원, 노영미 군의원, 김난정 학부모 등 유치원 대표 1명, 초등학생 대표 3명, 중학생 대표 1명 모두가 동일한 자격으로 무대 위에서 하나가 되어 각 대표들이 축전을 알리는 신호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축포가 터지는 축전선포식을 가졌다.
주제별로 운영된 45개의 부스는 학교 특색교육, 자유학기제, 협동학교군별 부스, 학교 방과후 활동 및 동아리 활동 발표,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로 직업 체험, 과학 창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력하는 마을학교 교육활동 등의 홍보까지 이어지면서 영암군청, 영암교육공동체, 월출학부모회가 참여 한마당 등 명실공히 지역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