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 등 중증응급질환 전문치료 확대 전망

복지부,전문치료 특성화센터 목포한국병원 등 선정

2008-11-06     정거배 기자
앞으로 전남지역에서 뇌와 심혈관,중증외상질환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치료가 확대 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뇌,심혈관,중증외상질환 응급환자의 적기 전문치료를 담당 할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를 공모한 결과 전남지역 4개 의료기관 10개 진료분야가 최종 확정됐다는 것.

보건부가 최종 선정한 특성화센터는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 화순전남대병원,순천성가롤로병원 등 전남지역 4개병원 10개 진료분야를 비롯해 전국 76개 분야별 진료기관이다.

목포한국병원의 경우 뇌질환,심장질환,중증외상분야가 선정됐다.

또 목포중앙병원은 뇌질환과 심장질환분야,화순전남대병원은 뇌질환과 중증외상분야 그리고 순천성가롤로병원은 뇌질환,심장질환,중증외상분야가 선정됐다.

선정된 특성화센터에는 뇌질환 1억5천만원을 비롯해 심장질환 1억원,중증외상 2억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