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100세 시대 맞춤형 스포츠 “게이트볼 대회”
35개 남녀팀 160명 참가
2018-11-06 정거배 기자
이번 대회는 1004섬 14개 읍·면에서 35개 남녀팀 1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100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스포츠 경기로 보다많은 지역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안군에서는 민선4기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게이트볼 프로그램의 저변 확대를 위해 비바람에도 언제든지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지도읍을 비롯한 13개 읍·면에 전천우게이트볼 경기장을 건립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