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노사민정 산업평화 결의문 채택

영암서 노사정한마음 큰잔치

2008-10-29     인터넷전남뉴스
전남 서남권의 노사민정 대표들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를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제 금융위기와 경기위축에 따른 지역경제 불안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남권일자리창출 연대회의(의장 임병선 목포대 총장)는 29일 월출산 일대에서 목포시를 비롯한 서남권 9개 시군의 노사민정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한마음 큰잔치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대화와 타협,노사안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기업 투자와 고용 창출,생산성 향상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정부는 서남권지역의 번영과 희망을 위해 노사관계안정과 기업발전에 재정적 지원과 함께 모든 지원에 주력하며▲이같은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 모두가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전남도에서는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기업과 투자유치를 최대한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늘려가기 위해 산업평화를 정착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