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도시 천안시 모범공무원 완도군 방문

해외연수 대신 국내 자매결연도시 방문 끈끈한 정 나눠

2008-10-27     박광해 기자
완도군<군수 김종식>과 충남 천안시<시장 성무용>는 지방자치단체간의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체로서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을 시작으로 매년 장보고축제에 충남천안국악관현악단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쳐 완도군민들에게 환호를 받았으며 완도군에서는 천안흥타령축제에 실버댄싱팀이
참여해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시 상호 도시간의 홍보관과 특산품 판매장을 만들어 끝없는 관심과
애정을 과시해 보이고 있다

특히 충남 천안사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모범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환율인상에 따른 해외연수를 중지하고자매결연도시인 완도군을 방문해
직원간의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완도군에서는 천안시 공무원들을 맞아 최근에 개장한 다도해 일출공원을 비롯한
신지도와 보길도를 안내 했으며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전복 시식체험도
실시했다

완도군을 방문한 천안시 공무원들은 상호교환근무도 펼쳤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는데,이번 방문을 계기로 10월30일부터 1박2일로 천안시의회 의원단의 방문이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