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로 폭행한 장흥"시내파"폭력패거리 구속
감금시켜 놓고 승용차 빼앗고 귀고막 파열 등
2008-10-22 박광해 기자
야구방망이로 폭행하고 승용차를 빼앗은 폭력배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장흥 시내파 폭력패거리 위 모씨<32>등
4명을 붙잡아 2명을 폭력행의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2명은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하순경 고향후배인 김 모씨<26>가
선불금 400만원을 받고 유흥주점에서 일할 아가씨를 소개해 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김 모씨와 김씨의 후배 임 모씨<24>등 2명을 2시간동안
감금시켜 놓고 3주의 치료를 요하는 고막파열상을 가하고 타고 온
그랜져GX 승용차를 빼앗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