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율도 식수난 해소

2008-10-20     정거배 기자
목포시 충무동 율도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이 착공 1년만에 완공돼 물 부족 문제가 해결되게 됐다.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율도 식수원 개발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율도식수원 개발사업은 총 19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수 2공, 펌프장 4개소와 12.24㎞의 급.배수 관로 등이 설치됐다.

또 정수장 2곳,물탱크 4곳의 배수시설과 여과와 소독설비 2곳의 정수설비시설을 갖추고 있다.

율도는 모두 124가구 29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