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당건강교실 큰 호응

완도군,한방과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순회진료

2008-10-16     박광해 기자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섬지역 노인들의 만성퇴행성질환 등 각종성인병 조기발견을
통한 등록관리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는"경로당건강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 보건의료원산하 12개 보건지소와 18개 보건진료소가 경로당 230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총 835회를 방문해 10,673명의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경로당건강교실은 기본건강체크<혈압,혈당검사>물리치료,한방진료와 건강관련 보건교육,건강상담,노인체조 지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어르신들과 대화나누기로 적적한 어르신들에게 말벗을 해줌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완도군은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군민의 24%를 넘어선 장수군으로 이중 90%이상의
어르신들이 1개 이상의 만성병을 갖고 있어 지속적인 순회진료가 필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