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산고 궁도부 전국체전 금메달

창단 1년여 만에 시범경기 전국 우승 쾌거

2008-10-16     박광해 기자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궁도경기<시범종목>에서 단체전
금매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따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광양시에서 열린 고등부 경기에서 완도수산고 2학년들로
구성된 궁도부 선수들인 김형식,박재일,김동식,황명남,김영현,김성준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에서 70중의 점수로 금메달을 땃다,

또 개인전에서 박재일 은메달, 김동식 학생이 동메달을 거머 쥐며
전국의 궁도인과 대회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 92년도에 창단한 다음해부터 우승을 한번도 놓치지 않은
경기 모 고등학교를 5전차로 누루고 고등부 궁도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것,

완도수산고 궁도부는 김종식 완도군수와 이영규 장보고스포츠클럽
회장이 후원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