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경조 경위 진혼제
2008-10-11 정거배 기자
해경은 11일 오후 2시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지난달 25일 중국어선 검문과정에서 숨진 고 박경조 경위를 위한 진혼제를 미망인 이모(45)씨 등 유가족등과 함께 해경 3003함에서 개최한다.
이날 진혼제에는 유가족과 고 박경위 사고 당시 함께했던 경비함정 동료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문 낭독과 해상 헌화, 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며 고인의 넋을 위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