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생태하천 조성으로 삶의 질 높혀
학산천 하도준설사업 추진 원활
2008-10-07 정 오 류
추진중인 학산천 하도준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학산천은 학산면 상월리 묵동마을에서 발원해 영산강에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상류부 구간이 퇴적토층으로 형성돼 있어 유수소통의
흐름에 지장을 줘 왔었다
영암군이 벌이고 있는 학산천 하도준설공사는 이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총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지난7월 착공 이달안에
준공할 계획으로 공정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7km 구간에 대해 하상준설과 하도정비,고수부지 조성공사를
끝내게 되면 학생들의 자연생태 체험학습장 활용과 생태하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
특히 전남도에서 하도준설사업 시범지구로 지정돼 타 시/군
벤치마킹 등 영암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학산천 주변마을
농경지의 자연재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