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지원법 조기제정 국민 공감대 확산 나선다
전남도, 추석 귀성객 대상 홍보물·기념품 배포
2008-09-12 강성호 기자
전남도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12일 오후부터 관계 공무원과 동목포JC 회원들과 함께 서광주 톨게이트와 목포 톨게이트 두 곳에서 F1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한다.
이번 추석 홍보활동을 통해 2010 F1의 경제적,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등 F1대회가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난달 25일 발의된 F1대회지원법의 조기 제정을 염원하는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산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진보 전남도 F1대회준비기획단장은 “지난 5월 SK건설, 농협, 신한은행, 광주은행 등 대기업과 제 1금융권의 F1사업 참여가 확정되면서 2010 F1대회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F1대회지원법의 조기 제정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향우들이 적극적으로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