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경찰,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 개소
급변하는 수사환경 대처와 감식 기법개발 위해
2008-09-09 박광해 기자
통합하는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다기능 현장분석실은 현장지문과 족적,화재 증거물,미세증거물
분석 등을 위한 실험실로 구성되고 고배율 현미경,영상판독장비,
각종 실험 기자재 등 첨단장비를 보유 고유의 CSI 역할을 담당한다
이 기능의 설치로 과학수사 분야에 있어서 전통적인 감식기법을
뛰어 넘는 새로운 과학수사 기법과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학수사 요원들은 현장감식은 물론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갖춘
미세증거물 분야를 비롯 화재전문,범죄행동분석,거짓말 탐지기,
몽타주,법최면,검시관 등 전문요원들로 구성돼 있다
광주/전남경찰은 이같은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 의 개소를 통해
이 분야의 세계적 브랜드인 CSI 의 중심에 서고 인권수사 구현에도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