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명품 다도해 일출공원 준공식 가져

완도 항만터미널 앞 광장서

2008-09-09     박광해 기자
완도 명품 다도해 일출공원이 9월11일 오후5시 공원입구<항만터미널 앞>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 차용우 군의회 의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청해진 12군고,청해진 소리터,
부채춤 공연,댄스<퀸즈>,김바다노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다도해 일출공원은 수려한 해양경관과 일출,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인프라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민선3기 김종식 군수의 역점 시책의 하나로
추진했다

총 사업비 154억원을 들여 시설된 다도해 일출공원은 53,220제곱미터 의 면적에
진입도로와 관리도로가 개설됐고,공원 내부에는 진입장과,중앙광장,쉼터,산책로,
완도타워 등이 다양하게 설치됐다

중앙광장에는 미소정원,꽃비가든,바다정원 등 작은 테마를 설정했고; 야간의
빨강,파랑,녹색의 가로등은 다도해 일출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했다

완도타워는 첨탑까지 76m로 지상 2층과 전망층으로 돼 있는데, 1층은 특산품
전시장,크로마키 포토존,휴게음식점 겸 매점.영상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2층에는 이미지 벤치 포토존,완도의 인물 등으로 이뤄져 있고,외부로 연결된
전망테크에는 완도의 인물인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대사를 모형으로 제작 해
관람객들이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층에는 영상모니터와 전망쌍안경이 설치돼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완도타워 외부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완도타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