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달뜨는 집 2호 탄생

이것은 진정한 사회복지의 힘

2008-09-06     정 오 류
영암군은 올해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극빈자보호의 해로 정하고
여러가지 특수시책을 개발해 군민을 위해 사랑과 행복을 전달 해 오고 있다

영암군은 상반기동안 홀로 사는 독거노인에 대한 1인 2가정 안부 살피기 등
공무원 후견인제를 실시하고 각종 복지관련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 발생한
가정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위기상황이 끝날 때까지 밀착
관리를 해 왔다

거동이 불편한 홀로사는 노인들과 장애우들에게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이동목욕을 매주 2회 실시해 줌으로써 군민들이 감동이 되고
피부로 와 닿는 서로돕는 아름다운 시책을 펼쳐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정착하고 있다는 것,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위해 군서면에 있는 달뜨는집 1호에 이어 영암읍 역리에 다세대 공동주택인
달뜨는 집 2호를 신축해 9일 입주식이 있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에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방문의 문턱을 없애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고 최신식 인테리어로 설계돼 독거노인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서로 의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