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경기장 건설현장,화원관광단지 현장 점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빠른 사업추진 위해 진력

2008-09-03     박광해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헌>가 2일 FI자동차 경주대회
건설현장과 해남 화원관광단지 개발현장을 방문 점검활동을 벌였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전남도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현장 가운데
전남도의 발전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사업장을 방문대상지로 선정하고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사업추진 실태를 확인하고 지혜를 모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방향을 정하고 의정 활동을 벌이고 있다

먼저 방문한 FI 자동차경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관련 시공업체로부터
그간의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경주장 서킷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연약지반
보강공가 진행 사항을 확인했다

이자리에서 김석원의원<해남 1지구>등 참여의원들은 공사일정과 공사대금의
지급실태,향후 공사일정을 꼼꼼히 점검한뒤 대회예정 시한에 맞는 공사추진을
당부하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질없는 시공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해남 화원관광단지에서는 1992년 관광단지 지정 후 현재까지의
추진상항을 점검하고 지난 16년간 지지부진한 개발사업을 질타하고 최근에
개장한 블랑코비치 해수욕장과 10월 개장할 PIne Beach 골프장을 둘러봤다

또 성산 ic의 불합리한 노선의 개선, 성산 icㅡ관광단지 진입로 4차선 확포장,
관광단지의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대중교통을 비롯한 교통체계 정비,
목포대교 건설 등 당장 시급한 현안사항을 확인 또는 건의 받고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이뤄지는 현장활동으로 도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한다는 각오로 이후 거북선 제작현장,황포돛배
운항,전국체전 준비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