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 결핵 무료검진 실시
27일까지 해남읍 남동리 등 37개 마을에서
2006-02-11 박광해 기자
실시한다.
해남읍권 마을을 순회하면서 실시하는 결핵검진은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해남읍 남동리 등 37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또 주민들의 검진편의를 위해 차량을 이용 보건소를 내방 Xㅡ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비롯 혈당검사 혈압측정 등을 실시해 이상자는 전문의와 연계 정밀검진,등록치료를
받도록할 계획이다.
오는 27일부터 3월1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이동 검진반과 합동으로 결핵 감염율이
높을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오/벽지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순회검진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결핵사망율은 OECD 가입 30개국 가운데 1위이며 결핵으로 인한 사망이
년간 3,331명으로 10대 사망원인 중에 속하는 질환으로서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보다도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