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받아

5500 전복먹기 100일 범국민운동 등 평가 받아

2008-09-02     박광해 기자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 부처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에서 3년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인 건강의 섬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소비자의 식탁까지 오를수 있도록 마케팅조직을 신설해 서울 등 대도시 주민을 찾아가 직거래 판매하는
"도시와 어촌의 만남"행사 추진,백화점,호텔,팸투어 실시,eㅡshop운영,평생고객
확보,공직자 명절 판촉활동 등으로 15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대도시지역 사회단체장과 통장,아파트단지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1,000여명을
전복면장,넙치면장,멸치이장,미역이장 등의 직함을 부여해 특산품 판촉홍보 서포터로
활용하는 명예면장,명예이장,공모시책을 발굴 추진,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린 5500 전복먹기 100일 범국민운동 등이 높은평가를 얻은 것,

김종식 완도군수는 군민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한데 모아
잘사는 완도,행복한 완도를 만들아 나가겠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