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항리,세계자연유산 등재 준비 본격화

9월18일 3차 국내전문가 예비심사 앞두고

2008-09-01     정 오 류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내전문가
예비심사를 앞두고 해남군의 준비가 본격화 되고 있다

오는 18일 3차 국내전문가 예비심사를 앞두고 있는 해남군은 우항리
공룡화석지 주변 정비는 물론 새와 익룡발자국,절지동물보행흔적화석
래프리카<복제>제작 등을 서두르며 현장평가 대비에 힘쓰고 있다



또 주민서명활동 등 홍보에 적극 나서면서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예비실사 등 두차례의 예비실사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명을 우항리 공룡화석산지 로 통일하고 안내판의 위치와
규격을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보호각에 대한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2보호각과
3보호각 내의 공룡조형물을 박물관으로 이설하고 조명시설은 몰론
온/습도 조절 모니터링을 통해 보호각 내부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일어,중국어,홍보영상과 안내방송을
제작 완료하고 이달안에 외국어 홍보물도 발행해 외국인들의 이해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