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해남 햅쌀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
2008-08-27 정 오 류
해남군은 올해 처음으로 조생종 벼 조기 재배를 실시,지난 26일
황산면 교동 임채봉씨 농가 2,500제곱미터<750평>의 벼를 수확 했다
추석전 햅쌀 출하에 대한 관심으로 농가 등 농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과 함께 조생종 벼 조기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는데, 1,500kg이 수확 됐다는 것,
해남군은 추석전 햅쌀을 생산하기 위해 올해 조생종 벼 20ha를
조성했다
이번에 수확한 조생종 벼는 황산농협 RPC와 계약재배돼 추석 전까지
"땅끝해남 쌀 햅쌀"이란 브랜드로 소포장 <4kg,가격13,000원>
단위로 유통,소비자를 찾아가게 된다
해남군은 벼 조기재배 면적을 식부면적<21,600ha>의 10%인 2,000여
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