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펼친다
8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해남군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08-08-26 정 오 류
오늘<26>부터 29일까지 나흘동안 해남군민광장과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젊음의 행진,국악의 향연,한여름밤의 가요쑈,야외 영화상영으로 마지막 여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젊음의 행진은 비보이 댄스와 비틀박스,랩을 전문공연팀을 통해볼 수 있으며
군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전문댄스팀인 라틴패밀리의 카사노바,룸바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 어르신들을 위한 국악의 향연에는 국립남도국악원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데,기악합주와 무용은 물론 판소리제창,사물놀이,민요가 야외공연장에 가득할 것 으로 보인다
셋째날은 가요쑈가 열기를 이어가는데,김혜연과 진국이,토우,홍주,선정 등의 가수들이 출연해 줄거움을 더할 것으로 예산 된다
마지막날은 최근 극장가에서 상종가를 울리고 있는 영화"좋은놈 나뿐놈 이상한놈"가
야외영화로 상영된다
해남군은 올해 세 번째로 여름철 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큰 만큼 알찬 프로그램 기획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