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2008-08-25     박광해 기자
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 각 부처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수산물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는 것.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매년 전국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인 건강의 섬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소비자의
식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마케팅조직을 신설해 서울 등 대도시 주민을
찾아가 직거래 판매를 하는 "도시와 어촌 만남"행사를 기획 추진했다

또 백화점 호텔 팸투어 실시,eㅡshop운영,평생고객 확보,공직자 명절
판촉활동 등으로 15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점,1,000여명을 전복면장,
넙치면장,멸치이장,미역이장 등의 직함을 부여해 이목을 끌게 한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공무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여기에서 멈추지 말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한데 모아 잘사는 완도,행복한 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COEX 전시관에서 열리는 지방자치경영대전
개회식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