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암 인라인 마라톤 매력에 푹 바졌다
제6회 땅끝해남 고천암 인라인 마라톤 대회 성료
2008-08-12 정 오 류
전국 800여명의 인라이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화원 대한조선
김호충 사장이 혼성팩으로 출전했는가 하면 최고령자<1937년생>와 최연소자<2001년생> 차이가 무려 64년 이나 되는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에서 해남을 찾았다
고천암 인라인 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는데 22Km 코스구간 내내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좋은 평지로 이뤄진데다 도심을 벗어나 빼어난 전경을 자랑하며 인라이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다른 대회와 달리 해남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지급하면서 인심을 전했고,경품혜택이 크고 휴가기간 동안 대회를 치루면서 대회참가를 위해 일부러 해남으로 피서를 오는 인라인너들이 많았다
대회결과 남자청년부에는 심상혁
이번 대회에는 전국인라인 랭킹 10위권 내의 남녀선수 7명이 참가해,대회의 권위와
실력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