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 나서

하계 휴가철 음주운항 근절로 해상교통 질서 확립

2008-08-07     박광해 기자

완도해경이 해상교통량이 많은 시기에 안전한 해상교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항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데 8월14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9월16일 추석연휴 특별수송이 종료될 때 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경은 5일 오후4시 해남군 송지면 어불도 서방 5km 해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086%로 음주운항 중인 J호<3.7톤>선장 유 모씨 등 만취항해 선장 7명을 단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