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슬국민체육쎈터 수영장 개관

전국대회 치를 수 있는 길이 25미터/ 8레인 규모

2008-08-01     박광해 기자
해남 실내수영장이 착공 10개월만에 문을 열었다.


오늘<8월1일>오전 김충식 해남군수,김주훈 국민체육공단 이사장,관계자와 체육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연 우슬국민체육쎈터는 지하1층,지상2층 연건평
2,997제곱미터에 길이 25미터, 8레인 규모다

수영장은 성인용,어린이용,유아용,풀장과 스파탕을 갖춘데다가 샤워장,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과 함께 최선의 물처리 설비와 공조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관리 유지가 가능한 최신 시설 이다

해남군은 해남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개장된 만큼 이용자 안전과 다양한 종류의 수영
강습을 위해 수상안전요원과 수영지도자를 배치 하고 도시지역에 비해 수영을 접해
보지 못했던 어린이 유아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학습과 병행한 수영교실을 운영 한다

특히 우슬체육공원 내 위치해 있어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들이 체력단련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종합스포츠타운으로서의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슬국민체육쎈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지원 30억원과 국비 11억원,도비 3억원,
군비 12억원 등 모두 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