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에 국내산 쇠고기 공급 촉구

민주노동당 목포시위원회 등 기자회견서 밝혀

2008-08-01     박광해 기자
민주노동당 목포시위원회 등 시민단체가 학교급식에 국내산 쇠고기 공급을 축구 했다

목포시 시민단체엽합회는 1일 오전11시 목포시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에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사용을 금지하고 국내산 쇠고기의 안전한 공급을
보장 할것을 요구했다

학교급식전남운동본부는 민주노동당 고송자 전라남도의원<전라남도 학교급식 심의위원>의 도움으로 쇠고기 사용을 비롯한 학교 급식 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만이 유일하게 수입산<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목포 초등, 공립중등, 사립지회, 민주노동당 목포시
위원회, 참교육학부모회, 목포생활협동조합, 한국청년단체연합회 목포지부, 참여와
통일로 가는 목포시민연대, 목포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 서남지구협의회,
반미여성회 목포지부, 목포민중연대가 주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