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창출로 삶의 질 향상
진도군,노인 130명 일자리 마련
2006-02-09 박광해 기자
진도군은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130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2억5천만원의예산을 들여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그 동안의 품부한 경험을 살려 현실적으로 가능한 지역내
관광지와 시가지 자연보호 활동 등 공익형 분야에 90명,복지형,시장형 분야에
80명이 투입 되는데 이달 하순부터 읍 면별로 접수를 받아 3월 중순 시작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노인들도 일 할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노인 공경군으로서 노후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복지시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