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일본의 독도침탈야욕규탄 결의문 채택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규탄 결의문 전의원 발의

2008-07-25     박광해 기자
해남군의회<의장 김창환>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교과의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자신의
고유영토로 명기할 방침에 대해 일본이 제국주의 향수를 잊지 못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신제국주의적 만행 이라고 규탄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의 오만방자한 행위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강력하게 외교적으로
대응하고 1999년 체결한 제2차 한 일 어업협정에 분명한 문제가 있으므로 우리정부도 일정분 책임이 있는 만큼 반드시 한,일 어업협정을 재협상해 역사외곡을 바로잡아
나가라고 촉구했다

또 국회에서는 독도 정주여건 조성,국민생태관광지 개발 등 실질적인 재배와 영토
관리를 위해 관련법을 하루속히 제정해 국민 앞에 독도사수 의지를 분명하게 선포
하라고 주문했다

해남군의회는 25일 제181회 장례회 제6차 본회의시 본회의장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통령비서실,국회,외교통상부,국토해양부 등으로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