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피해자들에 큰 도움
도 소방본부,올 상반기 피해복구․보험 등 1천4건 안내
2008-07-25 인터넷전남뉴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의 빠른 피해복구와 구호제도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각종 피해복구와 구호물품 지급과 임시거처 마련 등 총 1천4건에 걸쳐 안내 지원활동을 폈다.
이중 소방차량․중장비 등을 활용한 피해복구지원이 16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재관련 보험 청구안내 144건을 비롯해 구호물품 지급 82건과 임시주거시설마련 65건,세제지원 혜택 안내 35건 등 생활에 당장 시급한 487건의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해왔다.
한편 전남도내 올 상반기 화재는 1천278건이 발생, 사망 14명 부상 59명의 인명피해와 64억5천9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