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중소수출업체 간담회 열어
김충식 해남군수 수출시책 검토 지원방안 강구하겠다 밝혀
2008-07-24 박광해 기자
건의사항을 들었다
최근 고유가로 인한 물류비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 업체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해남군과 전남도 등
관련 기관에서 추진중인 시책을 설명하고 활용을 당부했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수출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 차원에서도
수출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출 업체 대표들은 고유가와 물류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으므로 군에서
수출지원 시책을 개발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해 줄것을 요구했다
또 신선농산물에만 지원되는 수출물류비를 다른분야까지 확대해 달라는
의견도 건의됐다
해남군은 2008년 상반기 6개 중소수출업체에서 329만달러를 수출했으며,
대기업인 대한조선은 17만톤급 화물선 1대,7천270만달러를 수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