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공공기관 에너지 줄이기 앞장

차없는 날 지정,태양에너지 주택보급 등

2008-07-23     박광해 기자
완도군이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공공기관 에너지 10% 이상 줄이고,태양에너지
이용 태양열 주택을 활용 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힘쓰고 있다

완도군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승용차 홀 짝제도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부제대상 승용차는 청사출입을 통제하게 된다

승용차 홀 짝제도는 기존 홀 짝제와 달리 홀수일은 홀수차가 은행하고
짝수날은 짝수차가 운행한다, 또 민원인은 현행 요일제의 적용을 받는다

아울러 승용차 홀 짝제와 병행해 매월 마지막 근무일을 월1회 차량 없는 날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출 퇴근시에 자전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서 청사
주차장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8천만원을 들여 태양광 태양열주택보급 사업을 추진해 태양광 20세대
총 60KW와 태양열 20세대 총 600제곱미터를 보급함으로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생산으로 난방<온수>을 이용하게 됐다

이로인해 고유가 시대 연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켰다

완도군은 에너지 10%절감을 위한 범 군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는 등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에너지
10% 절약을 위한 범군민 실천운동 15가지 실천사항을 추진하고 있다